암 치료 부작용 관리항암 부작용

항암제 과민 반응

✦ 항암제 주사를 맞는 동안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 중 약제에 의한 과민 반응으로 갑작스런 신체의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은 흔히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 - 가려움증, 피부 발진

  • -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부음

    - 호흡 곤란

  • - 기침, 호흡 시 쌕쌕거림, 목소리 변화 

  • - 복통, 구토, 설사 

  • - 열, 오한

  • - 목구멍이 조이는 듯한 느낌

  • - 가슴이 답답함

  • - 어지러움

  • - 두근거림 

간혹 중증 과민 반응이 일어나 경련, 저혈압, 저산소증 등 응급 상황이 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폐암 환자가 투여 받은 항암제 중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약은 시스플라틴도세탁셀이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약제가 모두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나, 위의 두 가지 약제를 투여받는 중에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시스플라틴은 처음에는 대부분 괜찮지만, 보통 4-6회째 투약시에 과민 반응이 나타나고, 도세탁셀은 첫 투약 시에 나타납니다.

주사를 맞는 도중에 전에 없었던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대개는 항암제 투약을 중단하고 과민 반응을 억제하는 약제(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면 호전이 됩니다. 그 이후 다시 천천히 항암제 투약을 시작하면 대부분 안전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차적인 처치에도 불구하고 과민 반응이 지속되거나, 호전되었던 과민 반응이 다시 나타나거나, 중증 반응일 경우에는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민 반응은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 본인이 본인 몸의 증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면 적절히 대처할 수 있고, 이전 치료에서 과민 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는 다음 치료를 받을 때 의료진에게 반드시 이야기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