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부작용 관리항암 부작용

난소 기능 저하

✦ 항암 치료는 난소 기능에 영향 주어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생리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난소 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난소 기능 저하 (무월경)

항암제는 난소에 영향을 주고, 그 곳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양을 감소시킵니다.

그 결과 항암 치료로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적으로 생리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는 얼굴 화끈거림, 열감, 우울, 질부분의 건조감, 소양감 등 폐경기 증상을 느끼게 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증상이 심하여 불편한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여 도움받기 바랍니다.

항암 치료 종료 후 난소 기능이 적절하다면 다시 생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는 항암제의 종류와 환자의 나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 의료진과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령일수록 (폐경에 가까운 나이 일수록) 항암 치료 후 생리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경 증상 조절

▶ 얼굴 화끈거림

70-90%의 폐경 여성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변화된 호르몬 수치가 혈관의 수축과 이완 조절에 영향을 주어 얼굴이 붉어지게 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중심 체온을 조금 낮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규칙적인 운동, 금연,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더위에 따라 입고 벗는 것이 좋고, 수영이나 냉수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E를 하루 800 IU 정도씩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대로 뜨거운 목욕이나 매운 음식, 담배, 카페인, 술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뇨생식기 위축

질 건조증이나 출혈, 빈뇨, 배뇨통, 성교통, 성욕 감소 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비뇨생식기 위축으로 인한 증상이며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는 외용 에스트로겐을 국소적으로 외음부에 바르거나 에스트로겐 질정을 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국소 치료는 전신 영향이 미미하여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6주 이상은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국소 호르몬제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젤 형태의 수용성 질 윤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폐경기가 오래 지속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은 일단 한번 생기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