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 중 감염으로 배뇨통, 빈뇨 등 비뇨기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뇨기계 증상과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뇨기계 증상
치료 중 흔한 비뇨기계 증상으로는 요로 감염에 의한 배뇨통이나 빈뇨 등이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 골수 기능이 떨어지면 우리 혈액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숫자가 줄어듭니다. 혈액 세포 중 면역계를 담당하여 외부의 세균과 싸우는 역할을 하는 백혈구의 수치도 감소하여 면역력이 저하되어 평소보다 세균 등에 의한 감염에 더 취약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요도의 길이가 짧고 항문과 요도의 위치가 해부학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요로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단순 요도염이나 방광염의 경우 하복부 통증이나 배뇨 시 통증,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만, 세균이 방광 위로 타고 올라가서 요관이나 콩팥에 염증을 일으키는 신우신염이 생긴 경우, 발열과 함께 옆구리의 통증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전신 패혈증이나 쇼크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감염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항암 부작용 - 열이 나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대처 방안
항암 치료로 인하여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단순 방광염도 빠르게 신우신염 및 패혈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배뇨통이나 빈뇨, 절박뇨나 하복부 통증 등 증상이 생겼을 때 단순히 넘길 것이 아니라 의료진에게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열이 동반되는 배뇨 증상은 빨리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개인 청결을 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