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일상 생활 관리항암 중 일상 생활

항암 치료 중 일상 활동

✦ 항암 치료 중에도 일상 활동을 특별히 제한하지는 않지만, 일상 활동 시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봅니다.


항암 치료를 시행하는 환자가 일상 활동(장보기, 외식 등)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일부 일상 활동에 주의할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운전

항암제 주사를 맞은 날은 약 종류에 따라 메스꺼움, 어지러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또한 보조 약물로 들어가는 약 중에는 졸음을 유발하는 약제도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운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주사 직후 운전은 피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컨디션이 괜찮을 때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 당일이 아니고, 컨디션이 괜찮다면 운전은 제한하지 않습니다.

 

2) 찜질방/목욕탕

항암 치료 후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기간에는 찜질방이나 대중 목욕탕을 피하도록 합니다. 그 외 기간에는 다닐 수 있지만, 사우나 또는 온탕, 열탕에 장기간 있지 않도록 합니다. 사우나나 찜질방의 뜨거운 온도는 체내 열을 올려서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체액이 신체 말단 부위에 몰리게 됩니다. 이에 림프액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쉽게 부종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림프 부종이 우려되는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3)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려동물로 인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는 항암제로 인해 백혈구 수치가 감소되어 면역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항암제 치료 기간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