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일상 생활 관리항암 중 일상 생활

항암 치료 시의 마음가짐

✦ 항암 치료 중에는 희망을 가지고, 부작용에 대해서 공부하여 대처하며,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의사 소통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세요. 

긍정적인 마음은 치료를 견뎌낼 수 있는 활력이 됩니다. 물론 치료의 결과가 기대한 것과 다를 수도 있고, 치료의 부작용으로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암의 진행과 재발을 막기 위해 선택한 가장 최선의 방법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의료진이 언제나 돕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2. 부작용은 알고 준비하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항암제는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키지만 많은 경우 원래 상태로 회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잘 알고 대처할 수록 고생을 덜 하고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중에는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암세포는 우리 몸의 많은 영양분을 빼앗고 또한 항암 치료는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항암 치료는 우리 몸의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기도 하는데, 손상된 세포들은 스스로를 복구하기 위해 고른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암 치료는 식욕을 떨어뜨리고 오심, 구토 등으로 인해 식사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팁을 얻거나, 시판되는 환자용 영양 보충식 등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식욕이 돌아오면 질 좋은 단백질과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매 끼니마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십시오. 

지금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건강을 되찾는 일입니다.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회복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합니다. 술, 담배 등은 삼가고, 고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등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5. 의료진을 만날 때는 항상 질문 목록을 준비하십시오.

병의 진행 과정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요청하기 위해 항상 질문할 목록을 준비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환자에게 계속되는 증상과 새롭게 나타난 증상, 책을 통해 얻은 정보나 다른 환자들과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된 것들을 꼼꼼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상담이 끝나면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6. 경험자의 체험담을 귀담아듣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암을 치료 중인 사람이나, 치료를 도와주는 환자 가족들의 체험담은 치료를 받으며 겪는 불안을 가라앉히고 위로를 주며,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자의 체험을 나에게 항상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암은 하나의 질병이 아니며, 여러 종류의 암이 그 특성과 진행 정도가 다 다릅니다. 또한 환자마다 몸의 상태가 다릅니다. 다른 이들의 체험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다고 해도 담당 의료진과 항상 상의해야 합니다. 

7.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비록 지금 암 환자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순간에 감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