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이상 대변을 보지 못하면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 항암제 투여 후 변비가 심해진 적이 있다면 다음 치료 시에는 미리 변완화제를 복용하여 예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변비
일부 항암제는 장 운동과 관련된 신경 자극을 감소시켜 변비를 유발합니다.
변비란 대변을 볼 수 없거나, 대변을 보기 힘들거나, 대변 보는 횟수가 적은 것을 의미합니다.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대변이 단단하고 건조하며 양이 적고,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항암 화학 요법 치료 후 음식과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기타 치료약제의 사용으로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심한 변비가 해결되지 않으면 음식 섭취량이 감소하여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주다가 항문 주위에 상처가 생겨서, 이차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변비 예방은 중요합니다.
항암제에 의한 변비는 일시적이며 항암 치료가 끝난 후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가 끝난 후 일주일 이내에 정상적인 배변 습관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안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제한이 없는 한 과일, 야채, 견과류와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습니다.
▶ 적당한 활동과 운동을 유지합니다.
▶ 아침 기상 후 찬물을 먹어 장 운동을 돕습니다.
▶ 2~3일간 변을 보지 못했다면 변완화제를 복용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 좌약이나 관장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처방 없이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 만일 항문에 상처가 나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좌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좌욕
좌욕은 항문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통증이나 불편감을 완화시키며 혈액 순환을 도와 상처 회복을 촉진합니다.
<좌욕하는 방법>
① 따뜻한 (26~30도) 수돗물을 대야에 절반 가량 붓고, 항문을 담급니다.
② 1회 15~29분 가량, 1일 3회 이상 시행하며, 배변 직후에는 반드시 실시합니다.
③ 좌욕 후 부드러운 타월로 항문 주위를 건조시키며, 헤어드라이기의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④ 습기를 완전히 말린 후 속옷을 입습니다.
⑤ 시간적 제한이 있는 경우는 26~30도 정도의 온도로 샤워기를 이용해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매일 배변을 하였던 분이라면 2~3일 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2~3일에 한 번씩 배변을 하였던 분이라면 5~6일 동안 배변하지 못한 경우에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주어 항문이 갈라지거나 피가 나고 통증이 발생한다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