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부작용 관리항암 부작용

메스껍고 토해요

✦ 예방적인 구토방지제를 복용하거나 주사 맞았는데도 오심과 구토가 계속될 때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메스꺼움과 구토

항암제는 구토를 조절하는 뇌와 위장 점막에 영향을 미쳐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 투여 즉시 또는 몇 시간 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과 구토의 정도는 항암제의 종류와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구토의 위험이 큰 항암제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주사 또는 먹는 약, 또는 패치 형태로 예방적인 구토 방지제가 함께 처방됩니다. 증상을 거의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추가로 구토 방지제를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 중에는 병원에 내원할 생각을 하거나 내원하기만 해도 울렁거림과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예기성 구토라고 말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내원 전 항불안제를 복용함으로써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오심과 구토는 보통 항암제 투여 즉시, 또는 수 시간 후에 나타날 수 있으며 주입 후 3일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 투여가 끝난 후 1주일 이내에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완화됩니다.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의 대처 방안

▶ 식사를 가볍게 합니다.

▶ 항암제 투여 후 며칠 간은 위장 운동이 잘 안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처방 받은 구토 방지제가 있다면 복용합니다.

▶ 자극이 강한 음식은 피하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소량씩 자주 먹습니다.

▶ 담백한 음식 (미숫가루, 죽 등), 마른 음식 (누룽지, 뻥튀기 등), 신선한 과일, 야채 등을 먹습니다.

▶ 물 종류만 먹을 수 있다면 꿀물, 설탕물, 이온 음료 등을 먹습니다.

▶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짜고 매운 음식, 지나치게 단 음식은 피합니다.

▶ 뜨거운 음식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로 속이 울렁거릴 때는 실온 또는 약간 차게 해서 먹습니다.

▶ 주사 1~2시간 전에는 많은 양의 식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입안을 청결하게 합니다.

▶ 식사 후에는 조용한 환경에서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합니다. 똑바로 눕는 것보다 상체를 약간 높이는 것이 오심과 구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긴장이나 심한 불안은 오심과 구토를 더욱 심하게 합니다. 기도, 명상, 산책 등 평소에 안정을 취할 수 있었던 방법을 시도해 봅니다.

▶ 다른 활동을 통해 주의를 전환시킵니다. (독서, 음악 감상, 텔레비전 시청 등)

“24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거나 탈수 증상 (소변량의 감소, 심한 갈증, 혀나 구강 점막의 건조, 일어설 때의 현기증, 무기력, 심할 경우 의식 저하)이 있는 경우, 구토 전에 통증이 있거나 배가 부풀어 오르고 팽만감이 느껴지는 경우, 수 차례 구토를 하고 소변이 진한 노란색이거나 평상시 보다 소변량이 현저하게 줄었다면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또 항구토제를 복용한 후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항구토제를 복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오심과 구토가 계속될 때에도 의료진에게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