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성 진통제나 탈수, 구강 섭취의 어려움으로 인해 구강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 오심, 구토, 복수, 변비, 설사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환자를 편안하게 하기위해 아래 설명된 내용과 같이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
마약성 진통제나 탈수, 구강 섭취의 어려움 등으로 구강이 건조해집니다.
• 침의 생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무설탕의 단단한 껌, 사탕 등을 먹도록 합니다.
• 매일 양치질을 해주고 환자 스스로 양치질이 어려운 경우 거즈 등으로 매일 2~3차례 구강을 닦아줍니다.
• 물을 조금씩 수시로 섭취합니다.
• 얼음을 잘게 쪼개거나 신 과일을 얼려 입에 물고 있도록 합니다.
• 입술이 항상 촉촉하도록 입술 보습제를 사용합니다.
• 입안에 통증이 있거나 삼키지 못할 경우 자극적인 양념은 피하고 부드럽게 조리합니다.
• 먹기 좋은 음식: 밀크쉐이크, 스프, 넥타, 으깬 감자, 바나나, 흑임자죽, 사과 소스, 치즈, 복숭아, 배, 수박, 푸딩 등
• 피해야 할 음식: 오렌지, 자몽, 귤, 생야채, 마른 빵, 토스트
<오심 / 구토>
위장 장애, 항암 치료, 뇌압 상승, 각종 약물의 부작용, 불안 등으로 오심과 구토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먼저 의사와 상의하여 오심 및 구토를 유발시키는 원인을 제거합니다.
•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선택하고 적은 양을 천천히 자주 먹도록 합니다.
•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로 쉬게 하며 위치를 자주 바꿔주고 느슨한 옷을 입게 합니다.
• 물수건으로 얼굴을 시원하게 닦아주고 입안을 찬물이나 식염수로 헹구도록 합니다.
•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음식을 너무 강요하지 않도록 합니다.
• 구토 증세가 조절되기 전에는 음식을 먹거나 마시도록 하지 않습니다.
• 주변을 정리하여 냄새 나는 것을 없애고, 식전에 환기를 시킵니다.
• 식후 곧바로 활동하는 것은 오히려 소화를 방해하므로 식후에는 잠시 쉬도록 합니다.
• 갑자기 많은 피가 분수처럼 나오거나, 커피 찌꺼기 같은 구토물이거나, 3일 이상 구토로 식사를 못할 때에는 의사와 상의합니다.
• 양치가 가능한 경우에는 양치질을 하고 양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가글을 하거나 거즈 등으로 매일 2~3차례 구강을 닦아줍니다.
• 구토가 있으면 멈출 때까지 음료나 음식을 먹지 않고, 구토가 멈춘 후부터 맑은 미음부터 소량씩 먹어 봅니다. 이후 우유, 요구르트, 주스, 영양 음료 등을 조금씩 추가하고 죽, 밥으로 서서히 진행합니다. 찬 음료가 구토 증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수>
잘 조절되지 않는 증상 중의 하나로, 복강 내에 수분이 축적되는 것을 말합니다. 암환자 중 15~50%에서 발생하며 특히 간암과 난소암의 경우 60%이상에서 발생합니다.
• 복수로 인한 증상은 복부 팽창, 호흡 곤란, 하지 부종, 소화 장애, 배꼽 부위의 탈장, 대퇴부 탈장, 고환 부종, 경정맥 (목 주위 정맥) 확장이 있습니다.
• 복수로 인해 호흡곤란을 호소하면 폐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앉아있는 자세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젓갈, 장아찌 등 짠 음식의 섭취는 피하고 조리 시 가능한 염분의 사용을 줄이도록 합니다.
• 국이나 찌개처럼 국물이 많은 음식 섭취의 횟수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
수분 및 섬유질 섭취의 감소와 통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 복용, 전반적인 허약감,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으로 인한 장 운동 저하, 활동량 감소 등으로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환자가 대변을 잘 보는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 가능하다면 육체적 활동과 식사량을 늘리도록 합니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 (예: 곡식류, 생채소, 과일 등) 섭취를 권장합니다.
•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제 (마약성 진통제 등)를 사용할 때는 예방적으로 변완화제를 함께 먹도록 합니다.
• 걷기 운동을 권장하며, 누워 있는 경우 배를 시계방향으로 문질러 주면 장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장 운동이 가장 활발할 때는 아침입니다.)
<설사>
기존의 암 치료법이나 경관 영양, 분변 매복(딱딱한 대변이 직장 내에 꽉 차는 현상) 등으로 지속적인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소화 기관을 자극할 수 있는 생과일, 야채, 튀긴 음식, 카페인,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 금기가 아닌 경우 하루 1~2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배변 후 순한 비누로 회음부 주위를 깨끗이 닦은 후 맑은 물로 헹구어 내고 가볍게 두드려서 말리도록 합니다.
• 항문 주위에 피부 손상 시 피부 보호용 연고 등과 같은 보습 크림을 바르고 필요 시 처방된 국소 마취 연고를 바릅니다.
• 충분히 휴식하도록 하며 불편감 완화를 위해 좌욕을 실시합니다.
의사와 상의해야 하는 경우
• 38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경우
• 마시는 것이 불가능 할 경우
• 현훈 (어지럼증), 소변량 감소 등과 같은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 1일 6~8회 이상의 설사가 2일 이상 지속된 경우
• 설사가 시작된 후 체중이 2.5kg 감소된 경우
• 2일 이상 복부 통증이나 경련이 있는 경우
• 피가 섞여 나오거나 단단한 변의 양상을 보이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