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복하는데 적절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 운동의 강도와 내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며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폐암 환자의 운동 효과
암환자들은 오랜 암 치료 과정에서 활동 부족으로 인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근육이 위축되며, 거동이 어려워지고, 심폐 기능도 저하됩니다. 운동은 근력과 심폐 기능이 약해지는 것을 막고, 피로감을 줄이며, 여러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운동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줄여 환자의 심리적인 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폐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폐용적이 감소되고 흉벽의 손상이 발생하여 호흡이 가빠지고, 기관지 분비물을 충분히 뱉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호흡이나 기침,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남아있는 폐 기능을 보강하고, 수술 부위에 공기와 액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술 전부터 호흡 재활 치료를 시작하기도 하는데, 이는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최대한으로 향상시켜 수술 후 합병증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므로 치료 중에도 적절한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넘어질 위험이 높거나 뼈전이가 있는 경우, 발열, 골다공증, 말초 신경병증이 있는 경우, 마약성 진통제 복용하는 경우에는 운동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아래 주의점을 참고하여 운동하길 바랍니다.

<영상 자료 - 출처: 유튜브 서울 아산병원>
출처: https://www.youtube.com/embed/5lANoTbpnyc
2. 폐암 환자 운동 시 주의점
① 상체의 근력 강화 운동은 개흉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약 6주간, 흉강경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약 3~4주간 제한됩니다.
② 열이 나거나 갑자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는 운동을 제한합니다.
③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유연성 운동을 할 때 골절에 주의하며 과도한 스트레칭을 피합니다.
④ 말초 신경병증으로 균형 감각이 저하된 경우 운동 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고정식 자전거와 같은 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균형 감각 저하로 보행이 어려울 경우 균형 훈련을 포함한 재활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⑤ 갑자기 극심한 뼈의 통증이 발생할 경우 골전이 또는 병적 골절에 대한 평가를 위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