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일상 생활 관리항암 중 일상 생활

항암 치료 중 일반적 피부 관리

✦ 항암 치료 중인 환자의 피부 관리 방법은 일반적인 경우와 많이 다르지 않지만, 피부가 더 약하고 민감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주의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충분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항암제 시행으로 인하여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기미가 생길 수 있으며 햇빛에 매우 민감한 상태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가 중요합니다. 선크림을 흐린 날에도 꼭 발라야 하며,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바르고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 15-30, PA+++이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적인 차단도 중요해서 외출시에는 챙 넓은 모자, 선글라스와 양산을 사용하고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자극 줄이기 & 건조 피하기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하며 부드러운 면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물수건으로 자주 닦거나 강하게 문질러 닦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할 때에도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주 2~3회로 짧게 (20분 내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는 65%로, 온도는 다소 낮게 유지하고 사우나, 찜질방, 수영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외부 자극에 더 약해지고, 가려움 증상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절한 피부 보습 유지가 중요합니다. 하루 2~3리터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기 바랍니다.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경우, 약산성, 중성 비누를 사용하여 씻고 때를 밀지 말아야 하며, 보습제 (알코올, 향이 없는 제품)는 샤워 후 3분 이내에 바르고 수시로 다시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가락, 발뒤꿈치 갈라지는 증상이 생길 경우 보호 장비 (밴드, 장갑)를 사용하고 비타민 A나 유레아 (urea)가 함유된 연고, 크림을 발라줍니다.

  

얼굴 피부 관리

항암 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평소보다 각질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없다면 부드러운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하거나 수분 팩을 해줍니다. 향이 나는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두꺼운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시에도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하고 피부 온도보다 약간 낮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세안 직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저녁 세안 후에는 수분/영양 크림을 바르거나 팩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단, 천연 팩의 경우에는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항상 먼저 테스트한 뒤에 사용합니다.)

 

 면도

면도를 하고 남성용 화장품을 바르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면도 때문에 생긴 상처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순한 보습제 (여성용, 피부과 처방용) 사용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