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적으로 80%로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과 20%로 차지하는 소세포폐암으로 나뉩니다.
폐암은 전체 폐암의 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과 20%를 차지하는 소세포폐암으로 나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다시 대부분을 차지하는 선암과 편평상피세포암, 그리고 비교적 드문 대세포폐암 등으로 나뉩니다. 폐암의 종류에 대한 진단은 조직 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비소세포폐암이 일반적으로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병기와 진단 당시 환자의 전신 상태와 폐 기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 검사와 병기 결정이 필수적입니다.

비소세포암
비소세포암은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암 세포의 크기가 작지 않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폐암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이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병기로 발견됩니다. 비소세포암은 다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편평상피세포암은 흡연하는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주로 기관지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암은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비소세포암 중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대세포암은 세포가 대체적으로 크며, 일부는 빠르게 증식 및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하여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합니다. 선암과 대세포암은 기관지 내시경 검사보다는 경피 바늘 조직 검사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세포암
소세포암은 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암세포의 크기가 작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폐암의 약 12%에서 발생하며 최근에는 빈도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악성도가 강하고 급속히 성장하고 전이되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흡연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수술적 치료보다는 항암 화학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주로 기도에서 발생하는데, 림프절이나 혈액 순환을 통하여 반대편 폐, 림프절, 다른 장기 등으로 전이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전이되는 장기는 뇌, 간, 뼈, 부신 등입니다. 호르몬과 같은 물질을 만들어 암의 직접적인 조직 침범과 관계없이 나타나는 신경계통의 다양한 증상인 신생물딸림증후군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