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일상 생활 관리방사선 중 일상 생활

방사선 치료 중 주의 사항

✦ 방사선 치료 중 일상 활동을 할 때 궁금한 사항과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봅니다.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것입니다. 방사선은 외부 에너지 공급원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가 최대 6주 동안 일주일에 5일은 방사선 치료 센터로 직접 가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암환자들이 흔히 하는 질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피부 색이 변해요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피부 반응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1~2주 내 소실되며, 국소 피부 제제가 증상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환자별로 해결책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증상이 생기면 주치의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는 피부가 약해지고 자극 받기 쉬우므로 외출 시 모자나, 자외선 차단제 등을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을까요?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방사선을 발산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환자는 방사선을 발산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에게도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손자, 손녀, 어린이들과 같이 생활 할 수 있고, 가족 및 지인들과 만남 및 식사 등 일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머리가 빠지지는 않나요?

머리 부위에 방사선을 쪼이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습니다. 머리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에는 치료 시작 2~3주 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지만 치료 종료 후에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다만, 항암제를 투여 받는 환자는 항암제로 인하여 탈모가 될 수도 있고,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조사된 방사선량에 따라 모발 숱이 적어지거나 가늘어지며 늦게 자랄 수도 있습니다.

 

치료 기간 중에 피로가 심한데 정상인가요?

방사선 치료 중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이러한 피로는 치료 후 몇 주에서 몇 달간 나타날 수 있으나 치료 종료 후 2~6주간에 걸쳐 서서히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